[생생인터뷰] 김한수 감독, "김성훈의 2타점이 결정적"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09 22: 09

 삼성이 LG를 꺾었다. LG는 8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6 재역전승을 거뒀다. 4-4 동점인 8회 2사 2,3루에서 김성훈이 2타점 결승타를 터뜨렸다. 4번타자 러프는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52승55패3무로 승률 .4859가 됐다. 8연패에 빠진 LG는 53승56패1무로 승률 .4862다. LG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앞선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전 선수단이 합심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경기였다. 특히 8회에 2사 후에 나온 김성훈의 적시 2타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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