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유시민, 역사부터 낚시까지 지식 대방출 '인간 백과사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2 08: 52

 유시민이 다양한 지식으로 패키지팀을 이끌었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지난 주 갯바위 낚시에 이어 선상낚시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대마도 낚시 패키지 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패키지 팀은 대마도 선상 낚시를 위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대마도 바다 한복판에서 펼쳐진 유시민의 낚시 지식에 또 한 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시민이 배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순식간에 낚시 포인트를 잡아내는가 하면, 근처에서 낚시 중인 다른 사람들의 자세만 보고 어떤 낚시를 하는지 단번에 알아맞혔기 때문.  
이어진 역사 투어에서도 다시 한 번 유시민의 ‘뇌섹미’에 패키지 팀원들이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유시민은 백제 유민이 지은 대마도의 가네다 성터에 도착하자, 성이 축조된 지리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등 전문 지식을 유감없이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끝을 모르는 인간 백과사전 유시민과 함께하는 JTBC ‘뭉쳐야 뜬다’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