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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호투' 유희관vs김원중, 이번에는?

[OSEN=이종서 기자] 유희관(32·두산)과 김원중(25·롯데)이 '리턴 매치'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유희관을, 롯데는 김원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약 3주 만에 '리턴 매치'가 만들어졌다. 유희관과 김원중은 지난달 19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나란히 호투도 펼쳤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6.84를 기록하고 있는 유희관은 당시 롯데를 상대로는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원중 역시 두산 타선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올시즌 22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7.01의 성적을 남기고 있는 김원중은 당시 두산을 상대로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안타가 다소 많았지만,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팀에 힘이 됐다.

당시의 승자는 두산이 됐다. 두산 타선은 3-1로 앞선 8회말 김원중이 내려가자 4점을 집중시키며 7-1 승리를 거뒀다. 유희관의 판정승.

전날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다. 롯데로서는 3연승을 멈추며 상승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7위 KIA와 0.5경기 차, 5위 LG와는 3경기 차인 만큼, 분위기 전환과 함께 다시 한 번 상승세를 만들 필요가 있다.

롯데로서는 김원중이 유희관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쳐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반면 유희관도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만큼, 기세 잇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첫 경기 판정승 거둔 유희관과 '최고의 피칭'을 펼쳤던 김원중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누가 웃을까.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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