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이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LG는 12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14차전을 치른다. 전날 8-13으로 역전패를 당한 LG(54승 57패)는 5위도 위태로운 처지다. 넥센은 한현희, LG는 소사가 선발로 등판한다.
전날 경기 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채은성은 12일 대타로 대기한다. 류중일 감독은 “채은성이 타석에 들어갈 때 불편하다고 했다. 타석 후 교체했다. 오늘은 대타로 대기한다”고 밝혔다.
LG는 한현희를 의식해 좌타자를 전면에 배치했다. 김용의, 오지환, 박용택, 김현수, 이천웅, 양석환, 박지규, 정상호, 안익훈의 타순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