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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슈, 도박 논란 탓? 바다 편서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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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도박 논란에 휩싸인 슈가 ‘히든싱어5’ 바다 편에서 편집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가요계 1세대 아이돌 원조 요정이자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바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 편에는 S.E.S. 멤버 슈가 패널로 함께 출연했지만 도박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이날 방송에서는 통편집 되어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바다는 유진이 현재 만삭이라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현장에 있던 슈는 소개는 물론 모습 또한 풀샷에서만 잠깐 보일 뿐 모두 편집되었다.

한편 슈는 지난 3일 도박 자금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소인 중 한 명은 슈가 올해 6월 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 자금 명목으로 카지노 수표 3억 5천만 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고소인도 슈가 같은 달 2억 5천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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