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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369’ 이정후, SUN에게 제출한 최종성적표

[OSEN=고척, 서정환 기자] ‘이래도 저를 안 쓰시겠습니까?’

넥센은 12일 고척돔에서 치러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전에서 송성문의 결승 투런포가 터져 11-3으로 승리했다. 9연승을 달린 넥센(59승 56패)은 4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창단 후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톱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이정후가 선동열 감독에게 최종성적표를 제출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은 10일을 기준으로 일부 포지션에 대해 교체를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체선수는 14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의 불같은 방망이를 고려한다면 부상당한 박건우의 대체자는 이정후가 유력하다. 이정후는 최근 4경기에서 21타수 14안타, 타율 6할6푼7리를 쳤다. 시즌 타율을 3할6푼9리까지 끌어올린 이정후다. KBO리그에서 이정후보다 타율이 높은 선수는 없다. 3할6푼8리의 양의지도 이정후에게 1리 차이로 뒤진다. 이정후를 KBO리그 최고의 타자라고 칭할 수는 없더라도 가장 핫한 타자임은 분명하다.

당초 선동열 감독은 “마지막까지 이정후를 두고 고민했다. 오른손 타자가 필요해 이정후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왼손투수를 공략함에 있어 오른손 타자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 이정후는 오른손, 왼손투수를 가리지 않고 공략해내고 있다. 선동열 감독이 다시 한 번 이정후에게 기회를 줄까.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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