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바다, 조수애 논란에도 "'히든싱어5' 참가자들 진심으로 감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13 13: 52

조수애 논란에도 가수 바다가 '히든싱어5'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바다는 13일 자신의 SNS에 "5개월 동안 준비해 주신 '히든싱어' 제작진과 참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른 노래가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함께였다는 게 너무도 기쁘고 행복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삶이 가끔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 Dreams come true~를 외치며 모두 Mad하게 행복하게 화이팅"이라며 자신의 노래 제목들로 메시지를 더했고 "#히든싱어 #애쓰셨습니다 #감사해요 #바다 #Bada"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바다는 전날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시즌1 때부터 섭외를 기다렸다는 바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팬들과 눈물과 웃음의 추억을 남겼다. '역대급' 난이도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지만 패널로 나온 조수애 아나운서의 망언이 문제가 됐다. 그는 2라운드에서 바다의 목소리를 찾으며 "아닌 사람은 확실히 알겠다. 3번은 노래를 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특히 바다가 "제가 3번에 있었다면 기분 나빴을 것 같다. 기분이 좀 그렇다"고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출연자가 바다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라서 방송 이후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은 온라인을 더욱 들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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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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