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식샤3’ 윤두준, 식샤님 빈그릇 사진찍기 시작한 사연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13 16: 29

‘식샤3’ 윤두준이 빈 그릇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유가 공개된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의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매운 짬뽕 가게에서 포착됐다. 
13일 9회 방송은 매운 맛으로 땀을 빼는 진정한 음식 피서법부터 구대영이 빈 그릇 사진을 찍게 된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즐길 수 있다. 빈 그릇을 촬영한다는 것은 곧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는 의미이자 식샤님의 맛집 블로그가 가진 시그니처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무 살 시절 두 사람은 매운 것을 먹을 때의 필수품인 과일 음료를 챙겨 짬뽕 먹기 도전에 열중하는 중이다. 특히 그릇째 흡입하고 있는 구대영과 음료수를 들이키는 이지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들은 과연 완뽕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월이 흘러 2018년 현재, 두 사람이 그때와 똑같은 식당에 찾아왔음을 짐작케 한다. 이곳에선 또 어떤 추억들을 떠올리게 될지, 매콤하고 뜨거운 열정의 맛과 함께 안방극장의 관심도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식샤3’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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