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사실무근"..육성재·주은, 지인 모임이 만든 열애설→해프닝 진화(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8.13 17: 32

 지인 모임이 열애 오해를 낳았다.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다이아의 주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13일, 육성재와 주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것.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양측 소속사는 부인했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주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지인들과 동석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연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은 모두 현직 아이돌 그룹의 멤버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동료 이상으로는 발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소속사 양측 입장으로써 확인됐다. 열애설 최초 보도가 전해진 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해명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것.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지난 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2018 비투비 타임-디스 이즈 어스-(2018 BTOB TIME-THIS IS U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또한 육성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비투비 유닛인 비투비-블루의 신곡 '비가 내리면' 등 예능감,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대세 스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은이 속한 다이아는 지난 9일 4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로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했다. 타이틀곡 '우우'는 다이아 멤버들이 신사동호랭이 녹음실에 찾아가 부탁해 받은 곡일 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준비한 신보다.
이런 가운데 육성재와 주은의 열애설이 불거지긴 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적극 진화에 나서며 해프닝으로 빠르게 해명하며 혼선을 최소화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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