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육성재·주은, 팬들 안도케 한 "열애 사실무근" 입장(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13 18: 29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다이아의 주은이 '연인 관계'가 아님을 분명히 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부인한 것.
13일 한 매체는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설명.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모두 현직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공통 분모가 있긴 하지만, 동료 이상으로는 발전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지난 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2018 비투비 타임-디스 이즈 어스-(2018 BTOB TIME-THIS IS U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또한 육성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비투비 유닛인 비투비-블루의 신곡 '비가 내리면' 등 예능감,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대세 스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군입대 소식이 갑작스레 전해져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바다. 이런 상황에서 육성재의 열애설까지 등장하자 팬들은 더욱 놀라고 말았는데, '다행히'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주은이 속한 다이아는 지난 9일 4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로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해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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