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신곡] '에이틴'X세븐틴, 대세작·대세그룹이 만났다..직접 써 더 특별한 'A-TEEN'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3 18: 40

그룹 세븐틴이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OST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번 팬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이틴' 세번째 OST인 세븐틴의 'A-TEEN'을 발매했다.
‘에이틴’은 2018년 18살을 맞이한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일상을 다룬 10대 공감 로맨스를 담아낸 웹드라마다. 공개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커뮤니티, SNS에서도 놀라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세븐틴이 OST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멜론, 벅스 등 각 음원사이트에도 실시간 급상승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얻었다. 팬들은 하루 빨리 OST 음원발매를 요청하기도.
 ‘A-TEEN’은 힙합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조슈아, 우지, 호시, 버논, 디노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18살의 풋풋한 감성이 세련되게 표현되어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조슈아, 우지, 호시, 버논, 디노가 부른 ‘A-TEEN'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범주와 함께 우지, 버논, 디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우지는 작사뿐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했다.
세븐틴은 "아주 어릴 때/고민했지 난/내 맘 알아줄/누가 있을까/사랑이란 건/있긴 한 걸까/내 첫 키스는 대체 누가 가져가 버릴 텐가" "내 옆을 보면/내 옆에 서 있는/네 모습에/난 용기를 얻어/너의 마음을 나에게 말해줘/나에게 말해줘/나에게 말해" 등의 가사를 통해 풋풋한 감성을 선사한다.
그동안 발매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세븐틴. 여기에 이들은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과 만난 가운데 과연 얼마나 놀라운 파급력을 일으킬지, 이번 곡으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에이틴'의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꽃엔딩', '에이틴', '한입만'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 누적 조회수 8억뷰, 구독자 약 555만 명의 달성한 저력 있는 웹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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