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아스트로, 폭염 잊게 만든 '청량 입담'(ft.차은우 분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3 19: 59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아스트로는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ASTRO PHOTO EXHIBITION 'Rise Up' PRE-OPENING LIVE'를 개최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7월 24일 스페셜 미니 앨범 'Rise Up'을 발매했다. 하지만 아스트로는 일본콘서트와 멤버 개인 활동으로 인해 팬들을 자주 만나진 못했다. 이에 아스트로는 이날 타이틀곡 '너잖아'부터 '너의 뒤에서' '외친다'까지 수록곡들을 소개했다. 직접 라이브로 불러주기도.

산하는 '내 곁에 있어줘'는 "팬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곡이다. 우리 곁을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밝혔다. 문빈은 'REAL LOVE'에 대해선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차은우는 현재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도경석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 촬영스케줄상 V라이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아스트로는 "차은우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대신 차은우의 분신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차은우의 사진이 붙은 인형을 소개했다.
또한 아스트로는 게임을 펼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스트로는 이구동성, 리얼러브 등의 코너를 통해 비글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끝으로 아스트로는 팬들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진진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웃음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으며 라키는 "이럴 때 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J는 "'너잖아'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는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스트로는 14일부터 방송, 앨범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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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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