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게임or휴식"..'스타로드' 워너원이 말하는 '소소한 행복'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3 21: 56

워너원이 '스타로드'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13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서는 ‘스타로드’ 워너원 편 11, 12회가 공개됐다.
이날 '스타로드'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힐링존과 게임존을 찾았다. 김재환, 박지훈, 박지훈, 이대휘, 옹성우, 하성운은 게임존에서 보드게임에 임했다.

먼저 이들이 선택한 게임은 배 위에서 펭귄 중심잡기였다. 그러다 여섯번째로 펭귄을 놓은 옹성우가 배를 흔들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옹성우에게 차례로 딱밤을 때렸다. 딱밤을 맞은 옹성우는 눈 앞이 아찔한 듯 "너 누구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옹성우의 이마는 빨갛게 변하기도.
반면 힐링존에선 강다니엘, 황민현,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라이관린은 소소한 힐링으로 "난 집돌이가 아니다. 나가서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배진영은 "학교를 다녀온 후 집 창문을 열어놓은 채 라면을 끓여먹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애묘인으로 알려진 강다니엘은 "고양이를 만지는 것이 나의 힐링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들은 각자 힐링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만화책을 보는가하면 간식들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강다니엘은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을 해야겠다"며 눕방을 시도했다.
특히 힐링존 멤버들은 재잘재잘 수다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라이관린은 황민현과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했다. 쉬는 날 같이 쇼핑을 하고 소고기를 먹었다고. 
윤지성은 자신이 살았던 연남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남동 맛집부터 연트럴파크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 라이관린 등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취향을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로드’ 워너원 편은 티저 영상부터 본편까지 높은 재생수와 하트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며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팬들과 만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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