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러블리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대신 칼에 찔렸다‥강렬 '첫만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8.13 22: 36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송지효 대신 칼에 찔리며 쓰러졌다. 강렬 첫 만남이었다. 
13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극본 박민주)'에서 필립(박시후 분)이 을순(송지효 분) 대신 강도에 공격을 당했다. 
필립은 은영을 빠져나왔다. 이때 어딘가에서 발자국 소리가 났다. 필립은 발자국 소리를 소름돋아하면서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다. 매니저는 차를 지하에 세웠다고 했다. 필립은 무서웠으나 용기를 내 홀로 차를 몰고 갔다. 

이때 발자국 소리가 빠르게 들려왔고, 눈 앞에 정체모를 여성의 실루엣이 보였다. 필립은 서둘러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은영은 을순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알고보니 을순이 은영의 작품을 대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을순은 공동작가를 오픈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하는 은영을 눈치챘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다. 
 
을순은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여자를 위협하는 강도를 목격했다. 마침 강도는 필립의 차앞에서 위협하고 있었고, 차 안에서 필립은 밖으로 나갈지 고민했다. 그사이, 을순이 나타나 강도를 제압, 강도와 몸싸움이 났다. 
필립은 도망가려했으나, 을순이 필립의 차를 열었고, 2대 1로 강도와 대치하게 됐다.
필립은 "난 상관없는 사람"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을순은 강도에게 "너 신고할 것"이라면서 상반된 모습으로 대치했다. 
이때, 을순이 강도를 공격하던 중 넘어졌다. 필립이 을순을 일으키려는 사이, 강도가 필립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필립은 그 순간 '나 죽는 거야, 이런'이라고 말하며 바로 쓰러졌다. 그러면서 차고있던 운명의 팔찌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강도는 도망갔고, 필립은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ssu0818@osen.co.kr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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