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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손흥민, 클락슨-쑨양 등과 AG 빅네임" 소개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대표적인 월드스타로 소개했다. 

손흥민은 앞서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 포스트'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5명의 유명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BBC는 이 기사에서 올림픽보다 많은 종목과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아시아인들이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을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에 뜨는 스타들을 소개했다.

그 중 가장 먼저 꼽힌 것이 손흥민이다. BBC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을 맺고 손흥민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면서 "또한 한국축구대표팀이 우승해서 손흥민이 21개월 동안의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대표팀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기본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4주간의 기본 군사훈련으로 감면받았다"면서 "당시 손흥민은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의 차출 반대로 이 기회를 놓쳤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이어 언급된 스타는 미국프로농구(NBA) 조던 클락슨(26, 클리블랜드)이다. 필리핀 어머니를 둔 클락슨은 이번 대회 필리핀 농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클락슨은 NBA에서 4시즌을 소화했고 2017-2018시즌에는 평균 14.1득점에 3.2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 NBA 드래프트 전체 46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된 클락슨은 당초 대회 참가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클락슨은 소속팀이 참가를 허락해 극적으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클락슨의 합류로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의 우승 전선에도 구름이 꼈다. A조에 편성된 한국이 조 1위를 할 경우 D조 2위와 8강전을 치러야 한다. 그런데 필리핀이 중국, 카자흐스탄과 함께 D조에 편성돼 있다. 필리핀 혹은 중국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BBC는 이밖에도 3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쑨양과 남자 육상 100m에서 9초91로 올해 아시아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육상 쑤빙톈(이상 중국), 일본 간판 배드민턴 선수 모모타 겐토, 아시아선수로 최초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여자 프로 스쿼시 선수니콜 데이비드(말레이시아) 등을 소개했다. 

한편 BBC는 세팍타크로, 패러글라이딩, 펜칵실랏, 롤러스케이팅, 인공암벽등반, 스케이트보딩, 가라데, 소프트볼, 브릿지, e스포츠 등 흥미로운 종목들이 이번 대회에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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