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삼둥이부터 위너까지, 광복절 개념★들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8.15 08: 56

오늘(15일) 제73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도 저마다 SNS를 통해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송일국은 15일 자신의 SNS에 태극기를 함께 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올리며 "베를린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8월 15일 광복절. 1919년 4월 13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도 기억합시다"라며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언급했다. 김소현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동현배도 "제 73주년 8월 15일 광복절"이라는 글을 태극기 사진과 함께 올렸다.

위너 멤버들도 광복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진우는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만세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으며, 강승윤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0815#광복절"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했다.
서예지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광복절을 기념했고, 채수빈도 "오늘은 제73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광복절 '빛으로 회복하다' 잊지맙시다. 우리 역사"라고, 배정남도 "8.15 광복절 대한독립만세"라고 언급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기림의 날'을 알렸다. 설리, 전효성, 안현모, 송은이와 김숙 등이다. 특히 전효성은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91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입니다. 보다 많은 관심으로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송일국, 임주환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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