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73주년을 맞이한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를린 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라며 “우리도 진정한 광복을.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멘트와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대한, 민국, 만세가 태극기 깃발 하나를 함께 들고 행복한 표정으로 서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대한, 민국, 만세가 태극기를 베를린에서 휘날리니 더 뜻 깊게 다가온다”며 “훌륭하게 키워주신 송일국 내외와 잘 자라준, 사랑스러운 대한 민국 만세야 고마워”라고 호응을 보냈다.
모델 출신 연기자 배정남도 이날 일찍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대한독립만세”라고 외쳤다.
매년 8월 15일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의 제국정치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배우 김소현도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잊지 않겠다”고 마음 속 깊숙이 되새겼으며, 배우 임주환도 “8월 15일 광복절. 1919년 4월 13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도 기억합시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 깊은 메시지를 게재했다.
배우 동현배도 “제73주년 8월 15일 광복절”이라는 멘트를 태극기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배우 서예지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광복절을 기념했으며 역시 배우 채수빈도 “오늘은 제73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배우 진태현도 “광복절 ‘빛으로 회복하다’를 잊지 맙시다. 우리 역사”라고 강조했다.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그룹 위너 멤버들도 광복절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김진우는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만세만세”라는 멘트와 태극기 사진을 올렸으며 강승윤도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0815 #광복절”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송일국·배정남 인스타그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