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이정현X홍지민, 광복절 경축식서 애국가 제창 '경건'(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8.15 10: 22

 배우 이정현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정현과 홍지민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경건한 자세로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불렀다. 특히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답게 출중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정당·종단대표, 주한 외교단, 사회각계 대표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73주년 광복절이자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는 오늘(15일) 정부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축식을 열고 故최병국 애국지사의 후손 등 177명의 독립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국에서 약 90 개의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광복절 경축식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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