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기와 함께 치맥을...경남, 15일 울산전 미니 팬미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8.15 11: 24

경남FC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K리그1 2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미니 팬미팅의 주인공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효날두’ 김효기다. 이번 시즌 20경기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효기는 말컹, 네게바, 파울링뇨 브라질 삼각편대와 함께 경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미니 팬미팅은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김효기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획된 이벤트이다. 응모 방법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김효기 팬사인회 시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팬사인회 종료 후 김효기가 직접 추첨을 통해서 총 6명의 팬을 선정한다.

선정된 팬과 김효기는 함께 CGV테이블석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김효기는 "구단 직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어서 기획된 이벤트이다. 무더운 여름 항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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