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아시안게임 중계로 편성 변경多...‘살림남’·‘시간’ 결방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15 13: 14

오늘(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은 가운데, 2018 아시안게임 중계도 예정돼 있어 다수 프로그램이 지연되거나 결방하는 등 편성의 변경이 예고됐다.
지상파 3사는 15일 오전 9시 50분 제 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을 중계 방송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경축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배우 홍지민, 이정현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오후에는 아시안게임 중계가 예정돼 있다. KBS 2TV에서는 오후 8시 20분부터, MBC에서는 오후 8시 40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를 한다. 
이로 인해,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오늘 결방하고,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30분 지연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된다. 
MBC는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수목드라마 ‘시간’을 모두 결방한다. 오후 11시부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정상 방송한다. SBS는 아시안게임 중계 없이 정상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각 프로그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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