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미션' 이정현 측 "광복절 경축식, 감사한 자리…애국가 제창 영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5 13: 17

배우 이정현 측이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정현은 오늘(15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이하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현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독립유공자 가족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악랄한 일본 군인 츠다 하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정현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누구보다 경건한 모습으로 애국가를 불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정현 측은 광복절 경축식 참석에 대해 "'미스터 션샤인'으로 최근에 이슈가 많이 된 것도 감사한데 좋은 자리에 초대까지 받게 됐다. 영광스럽게도 참석 제안을 주셔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박열', '대장 김창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최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광복절 경축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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