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친판사’ OST 두 번째 주자 참여...‘Shine’ 오늘 공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15 13: 19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드라마 OST 두 번째 주자로 김이지가 참여해 ‘Shine’을 부른다. 
  
  수목극 1위인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에 정인에 이어 두 번째 OST주자로 어쿠스틱 팝 듀오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참여했다. 

  
   차세대 OST 기대주로 불리는 그녀는 그동안 ‘수상한 파트너’, ‘또 오해영’, ‘도깨비’, ‘내성적인 보스’ 등 인기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독특하면서도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그녀가 부를 곡 ‘Shine’의 작곡에는 어반자카파의 원년멤버 최재만 작곡가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로 유명한 이치훈 작사가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이번 ‘친판사’OST는 묘한 매력을 안고 있는 김이지의 보컬과 담담한 듯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쓸쓸한 감성이 배가 될 예정”이라며 “더욱 흥미로워지는 ‘친판사’ 스토리와 더불어 OST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8월 15일에는 모아보기 방송과 더불어 13~14회가 공개된다. 드라마 OST Part. 2 ‘Shine’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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