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건강히 순산하길" 지성♥이보영, 둘째 임신…쏟아지는 축하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5 17: 41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지성과 이보영 양측은 "지성, 이보영 부부가 최근 둘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보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둘째 아이 임신으로 기뻐하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개월 수는 알지 못하지만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OSEN에 "지성, 이보영 부부가 최근 둘째를 가졌다.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약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6월 예쁘고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득녀 3년 만에 또 다시 둘째 아이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지성-이보영 부부의 경사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성과 이보영은 연기력과 인기 면에서 모두 대한민국 최정상을 달리는 톱 배우 부부. 특히 지성은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 대상, 2017년 '피고인'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이보영은 2013년 '귓속말'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대상 부부'인만큼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지성-이보영 부부의 임신 소식에 더 큰 축하가 이어지는 중이다. 
무엇보다 지성과 이보영 모두 예쁜 둘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면서도 "나이가 있어 걱정이 된다"고 속내를 밝혀 순산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과 축하의 목소리가 높다. 팬들은 "지성, 이보영을 모두 닮은 예쁜 아이가 태어나길", "부디 건강히 출산했으면 좋겠다", "부러운 부부"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보영은 tvN 드라마 '마더'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성은 현재 한지민과 함께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다. 또한 조승우, 백윤식, 문채원 등과 함께 출연한 역학 사극 '명당'(박희곤 감독)으로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