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지성♥이보영, 3년 만에 둘째 임신...연기도 가정도 완벽한 부부(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15 19: 48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지성과 이보영 측은 15일 오후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OSEN에 “지성, 이보영 부부가 최근 둘째를 가졌다.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OSEN에 “이보영 씨가 둘째 아이 임신으로 기뻐하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개월 수는 알지 못하지만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분간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과 사랑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지성과 이보영 부부에게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더욱 안정적인 모습과 무르익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각각 ‘비밀’, ‘킬미힐미’, ‘피고인’, ‘신의 선물’, ‘귓속말’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믿고 보는 부부’ ‘대상 부부’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대표 배우 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촬영장에 찾아가 응원을 해주는 것은 물론 서로 내조와 외조도 완벽하게 하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간간히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보영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를 낳고 10개월 가까이 지성과 육아를 같이 했다. 처음엔 아이가 예뻐 보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딸을 떼어놓고는 나의 행복이 생각이 안 된다. 지성 덕분에 지금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tvN ‘아는 와이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지성은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둘째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더욱 완벽한 가정을 이루게 된 지성과 이보영 부부에게 뜨거운 축하가 계속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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