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사직 적시는 빗줄기, 경기 진행 가능성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15 16: 12

부산 사직구장의 그라운드가 촉촉히 젖어가고 있다. 폭염을 가시게 하는 오랜만의 빗줄기가 반갑긴 하지만, 경기는 진행될 수 있을까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한화 김성훈, 롯데 노경은이 선발 투수로 예고된 상황.
하지만 오후부터 남부지방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고, 빗줄기가 뿌리기 시작했다. 제법 많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졌다. 빗줄기가 오락가락하곤 있지만 꾸준히 내리고 있는 편이다. 

일단 양 팀 선수들은 실내 훈련을 진행하면서 경기 진행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관중들은 입장하기 시작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