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LG 윤대영-배민관-전인환 1군 등록, 김대현 등 3명 말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15 16: 24

LG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는 15일 광주 KIA전에 앞서 우타 유망주 윤대영과 투수 배민관, 전인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전날 선발로 나서 7실점한 김대현과 김태형, 손주영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윤대형은 지난 4월 중순 1군에 올라와 8경기에서 타율 2할5푼(5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5월초 대전 원정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한 그는 6월 중순에 재활을 마치고 2군 경기에 출장했다. 퓨처스리그 3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7리 7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윤대영과 함께 투수 전인환, 배민관도 1군에 올렸다. 투수력이 약해 전날 부진했던 투수와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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