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허벅지 통증 회복' 채은성, 4번 우익수...박용택 DH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15 17: 12

LG 채은성이 허벅지 통증에서 회복해 3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다. 
채은성은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채은성은 지난 11일 넥센전 도중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됐고, 12일 넥센전과 14일 KIA전에 결장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가벼운 근육통이었다. 우익수로 나서는 데 문제 없다"고 말했다. 전날에도 출장이 가능해 대기했으나 출장 기회가 없었다. 전날 좌익수로 출장했던 박용택이 지명타자로 되돌아가고, 임훈이 좌익수로 나선다. 

박용택(지명타자)-임훈(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LG는 이날 윤대영, 전인환, 배민관을 1군에 콜업했다. 전날 던졌던 투수 김대현, 손주영, 김태형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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