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직 한화-롯데 시즌 12차전 우천 취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15 18: 31

15일 광복절, 한화와 롯데의 시즌 12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2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오후부터 내리던 빗줄기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잠잠해졌다. 하지만 경기 시작 약 30분 전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고, 잦아들지 않게 계속해서 내렸다. 

결국 오후 6시 30분, 경기는 공식적으로 우천 취소됐다. 양 팀의 맞대결은 추후 재편성된다. 롯데는 올 시즌 11번째, 한화는 5번째 취소다.
롯데는 16일 이동 없이 홈인 사직구장에서 KIA를 맞이한다. 한화는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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