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아돌' 동해X은혁, 의상교체만 3번..2배속댄스부터 먹방까지 화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15 18: 54

 3년 5개월만에 돌아온 동해와 은혁이 의상을 세 번이나 갈아입으면서 데뷔 14년차 아이돌로서 열정을 불태웠다. 두 사람은 2배속 댄스부터 먹방까지 모든 것을 다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슈퍼주니어 D&E로 3년 5개월만에 컴백한 동해와 은혁이 출연했다. 
동해와 은혁은 우정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사과를 이마에서 허리까지 손을 쓰지 않고 옮기는 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앞서 두 차례 도전이 어처구니 없이 실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최단시간에 성공했다.

D&E는 오는 16일 음원출시에 앞서서 '주아돌'에 출연해서 신곡인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공개했다. 트랩힙합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매력이 넘쳤다. 은해와 동혁은 쉬워보이지만 딱딱 맞는 안무로 14년차 아이돌 다운 경력을 자랑했다. 
D&E는 유닛 데뷔곡인 '떴다 오빠'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2011년 발매한 '떴다 오빠'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노래였다. 2배속 댄스에서도 두 사람은 여유 넘치게 군무를 자랑했다. 다소 실수가 있었지만 3MC는 D&E의 2배속 안무 성공을 인정했다. 
동해와 은혁은 서로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 종목은 트릭축구. 동해와 은혁은 소문난 축구 마니아였다. 동해는 구두를 신고도 19초나 리프팅을 했다. 은혁은 계속해서 실패했다. 
동해와 은혁은 트릭축구를 통해서 우여곡절 끝에 원하는 상품 획득에 성공했다. 은혁은 계속해서 꽝을 맞췄고, 동해는 계속해서 허공으로 볼을 찼다. 마지막 시도에서 동해는 어깨안마기를 정확히 맞췄다. 은혁 역시도 동해가 원하는 가습기를 선물로 받았다. 
동해와 은혁은 10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네 가지 미션에 성공하면 단계별로 해신탕에 들어갈 재료를 추가할 수 있었다. 이들이 도전할 네가지 종목은 무지개 코끼리. 동해는 단숨에 성공했지만 은혁은 첫 도전에 실패했다. 
두 번째 10초치기 챌린 종목 마우스 디스코는 두 사람 모두 완벽하게 성공했다. 세 번째 미션은 손만 이용해서 막대사탕의 껍질을 벗겨서 입에 넣어야 했다. 동해는 가까스로 성공했지만 은혁은 입에 넣지 못하면서 안타깝게 실패했다. 하지만 유세윤이 한 번 더 기회를 주면서 가까스로 성공해서 통문어까지 해신탕에 들어갔다. 
닭을 걸고 마지막으로 도전한 마지막 종목은 오직 발로만 색종이를 옮겨야하는 토 투 토. 두 사람은 처참하게 실패했다. 동해와 은혁은 닭을 걸고 공기 다섯알을 손등에 올리는 도전 공기왕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의외로 쉽게 도전에 성공하면서 닭을 얻었다. 
마지막 재료인 동해와 은혁은 산양삼을 걸고 계속해서 10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쉬워보이는 랩신랩왕에서 동해와 은혁 모두 실패했다. 랩신랩왕 실패에 이어  페이스츄잉검에도 도전했지만 비참하게 실패했다.
동해와 은혁은 궁상민 셰프가 혼신의 힘을 다해 끓인 스페셜 해신탕을 맛있게 먹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주아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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