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이성민, 여름 쌍끌이 흥행 이끈다..예매율 2위 등극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15 19: 16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아파트 스릴러 끝판왕’ '목격자'가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고 예매율 2위에 등극, '공작'과 함께 본격적인 쌍끌이 흥행을 시작했다.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가 8월 15일(수) 오후 4시 4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0.2%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고 예매율 2위에 올랐다. 특히, 이성민은 주연으로 출연한 '공작'과 '목격자'로 나란히 예매율 1,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대 성수기인 여름 극장가의 중심에 서며 ‘8월의 배우’임을 입증했다.

올 여름 단 하나의 스릴러 '목격자'는 목격자와 살인자가 마주쳤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그리고 차세대 악역 배우로 등극한 곽시양의 빈틈 없는 연기로 개봉 전부터 국내 언론 및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의 활약이 돋보인다. '공작'에서 액션 하나 없이 극한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 이성민은 '목격자'에서 살인사건을 목격한 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평범한 가장 '상훈' 역을 맡아 스릴러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고 예매율 2위에 등극, '공작'과 함께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영화 '목격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목격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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