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최유화, 흡입력 있는 연기 "튀지 않아도 강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15 19: 38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의 명품 배우들 속 주목받는 또 한 명의 배우가 등장했다. 부정부패를 고발하기 위해 비리를 쫓는, 누구보다 정의감에 가득 찬 기자 최서현 역을 맡은 배우 최유화다.
지난 5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최유화는 시청자들로부터 "자연스러운 연기다", "볼수록 매력있는 연기자", "흔하지 않은 개성 있는 마스크"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14일 방송된 ‘라이프’ 8화에서는 다시 한 번 예진우(이동욱 분)와 서현의 미묘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이 다시 취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자 예진우에게 전화를 건 것. 

하지만 서현과의 약속에 늦게 된 진우는 새글21 사무실 앞까지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서현을 만나도 될지 고민하는 진우. 이에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유화는 방송 초반, 길지 않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역할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호평을 얻었다. 
인물이 가진 묵직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모습의 최서현을 그려내며 등장때마다 화면을 장악한 최유화가 앞으로 '라이프'를 통해 보여줄 연기에 시선이 모아진다./parkjy@osen.co.kr
[사진]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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