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 중계, KBS·MBC 대거 결방…SBS 정상방송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5 20: 46

한국 바레인 중계로 인해 기존 방송되는 KBS, MBC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SBS는 예정대로 정상 방송된다. 
KBS는 15일 오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농구 여자예선 코리아 대 인도네시아 경기를, MBC는 같은 시간 남자 축구 E조 예선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KBS, MBC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결방하고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30분 지연돼 오후 10시 30분부터 전파를 탄다. 

한국 바레인 경기를 중계하는 MBC의 경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수목드라마 '시간'을 모두 결방한다. '라디오스타'의 경우 예정대로 오후 11시 방송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예선 코리아 인도네시아, 남자 축구 E조 예선 한국 바레인 경기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 바레인 경기에서는 황의조 나상호 황인범 김진야 이승모 장윤호 김문환 황현수 김민재 조유민 조현우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이승우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5일 아시안게임 생중계가 없는 SBS의 경우에는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로맨스 패키지'가 결방 없이 모두 정상 방송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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