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멀티포+4안타' 모창민, "타선에 힘 되려고 집중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15 22: 26

NC 다이노스의 모창민이 비록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팀 승리를 기뻐했다.
모창민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모창민은 첫 타석에서 홈런을 떄려냈고, 이후 안타와 2루타를 차례로 쳤다. 7회에도 홈런을 날린 모창민은 이날 경기를 5타수 4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NC는 13-9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모창민은 "초반에 쉽게 갈 수 있던 경기였는데 구창모가 내려간 뒤 KT가 추격했다"라며 "타선에서 좀 더 힘이 되려고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가 됐다. 사이클링히트는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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