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다둥이 부모 된다...“셋째 임신·태교 잘할게요”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16 13: 07

가수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최근 셋째를 임신하면서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윤미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마지막 방송으로 당분간은 여러분들과 못만나지만 지난 1년동안 #똑소리나는원더샵 을통해 주부로서도 많이 성장하고 많은분들과 소통하며 아주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쉬는동안 다둥이 맘 태교잘할께요.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만나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홈쇼핑 방송 하차 소식과 함께 자신이 셋째를 임신했음을 알린 이윤미는 ‘다둥이맘’으로 태교에 전념할 뜻을 밝혀 팬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윤미, 주영훈 부부는 2006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제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될 이윤미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셋째 임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윤미의 한 측근은 같은 날 OSEN에 “이윤미가 최근 셋째를 임신했다. 이윤미, 주영훈 부부가 축복이라 생각하며 정말 좋아하고 있다. 정확한 개월 수는 알지 못하나,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 알고 있다.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금슬 좋은 ‘잉꼬 부부’의 면모를 드러내왔다. 주영훈은 특히 2017년 8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가 셋째를 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주영훈과 이윤미는 결혼한지 13년차에 다둥이 부모가 되며 ‘셋째 염원’을 이루게 됐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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