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한상진 "사촌누나 노사연, 결혼 직전까지 이무송에게 가족 숨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6 13: 06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상진이 사촌 누나 노사연도 남편 이무송에게 꽁꽁 숨긴 무서운 가족 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한상진은 노사연을 포함한 가족들의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공개했다.  
한상진은 “어릴 적 노사연의 집에 가면 마당에 닭 100마리 정도가 있었다. 매일 ‘1인 1닭’을 했다. 명절엔 만두를 천 개씩 빚는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상진은 “우리 가족 사전에 배부른 건 절대 없다”며 “‘배가 부르다’고 얘기하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한다”며 다소 살벌한 가족들을 거침 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상진은 “노사연이 결혼 전 남편 이무송에게 일부 친척들만 소개했다”고 폭로했다. 한상진은 “가족들이 모두 ‘머리 긴 노사연’, ‘머리 짧은 노사연’, ‘키 큰 노사연’, ‘키 작은 노사연’ 등 노사연 판박이다. 성격도 하나같이 세다”며 “아직도 이무송은 우리 친척의 반도 못 봤다”며 가족들의 감춰진 진실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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