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김하성, 손목통증으로 두산전 휴식...샌즈 대타대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8.16 17: 31

국가대표 유격수 김하성이 휴식을 취한다.
넥센은 16일 잠실구장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전을 치른다. 4위 넥센(61승 56패)은 구단최다 연승기록인 11연승을 달리며 3위 한화(62승 51패)를 3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다. 상대가 선두 두산(72승 40패)이지만 넥센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넥센은 브리검, 두산은 이영하가 선발이다. 
넥센은 두산전 김하성을 제외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김하성이 오른쪽 손목에 통증이 있다. 아시안게임도 있어 휴식을 줬다. 김혜성이 유격수, 송성문이 2루수, 장영석이 3루수를 본다”고 전했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는 대타로 대기한다. 장 감독은 “샌즈가 라인업에 없다. 상황 봐서 대타로 넣겠다. 내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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