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친판사' 윤시윤, 이유영 간호 로맨스 '심쿵'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16 22: 19

윤시윤이 아픈 이유영을 병원으로 옮겼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한강호(윤시윤)가 송소은(이유영)의 집앞으로 갔다. 엄마가 싸준 반찬을 소은에게 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소은은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다. 
걱정이 된 강호가 소은의 집으로 뛰어올라갔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다.

급성 위염이었다. 강호는 의사에게 "다른데 괜찮은지 정밀 검사를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강호가 잠든 소은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늦은 밤 소은이 깨어났다. 강호가 소은의 이마에 손을 대며 열을 체크했다. 소은이 강호의 따뜻함에 설렘을 느꼈다. 
과로랑 스트레스 때문이냐 강호에게 소은은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일 때문은 아니다"고 말했다. "저도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어요"라고 덧붙였다. 
소은이 "근데 판사님 아까 계속 서 계셨던거에요? 보호자 침대도 의자도 없던데 몇시간 동안 서 계셨어요?"라고 물었다. 강호는 "많이 안 서 있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강호는 소은을 위해 죽을 끓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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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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