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이채연, 부담감에 울었지만 완벽고음 '성공'..배윤정도 눈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7 23: 35

'프로듀스48' 이채연이 부담감에 눈물을 쏟았지만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총 13만 표의 베네핏을 얻을 수 있는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오레오가 프로듀싱을 맡은 ‘1000%’ 팀은 고토 모에, 김민주, 미야자키 미호, 시타오 미우,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이들의 연습은 쉽지 않았다. 시타오 미우가 발음문제로 지적을 받는가하면 고토 모에는 박자를 못맞췄다.

이에 리더 이채연은 부담감을 느꼈고 리허설도 망치고야 말았다. 트레이너들은 이채연이 "부담갖지 말고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걱정 어린 조언을 했다. 
이를 들은 이채연은 눈물을 흘렸고 배윤정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멤버들도 이채연에 미안함을 느끼고 눈물을 쏟았다. 김민주는 "언니한테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겨준 것 같아 안쓰러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본무대는 걱정과 달랐다. 멤버들은 청량미를 과시하며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채연은 완벽한 고음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프로듀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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