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박나래 복근 몸매에 깜놀.."근육 덩어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17 23: 35

'나혼자산다' 기안84와 전현무가 박나래의 복근을 보고 놀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여름현무학당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를 비롯해 '먹방 여신' 마마무 화사도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기자랑 타임에 앞서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콘셉트로 등장했고, 쌈디는 힙합 감성 충만한 절뚝 보행, 한혜진은 경주를 마이애미 비치로 만드는 9척 워킹, 박나래는 공사장에서 훔쳐온 목장갑까지 무리수가 넘쳤다. 

박나래를 본 이시언은 "아무리봐도 프로레슬러 같다', 전현무는 "안에 옷을 다 안 입은 것 같다"고 평했다. 기안84는 "나래가 복근이 있네"라며 놀랐고, 박나래는 "내가 안에 복근이 있다"며 뿌듯해했다.  
이때 쌈디는 "복근에 모기가 물렸다"고 언급했고, 한혜진은 급하게 십자가 표시로 응급처치에 나섰다. 
전현무는 "온 몸이 근육 덩어리다. 웬만한 남자도 제압할 수 있는 웃음 파이터다. 근데 오늘 공사하다 오셨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우리같은 DJ는 목장갑이 필수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꼈다"며 곧바로 꿀렁꿀렁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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