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만석 美스타디움 콘서트도 매진…"압도적 수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8 08: 16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스타디움 콘서트도 뜨거운 인기 속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10월 6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 가수 최초, 또 방탄소년단에게 있어서도 최초의 스타디움 콘서트다.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했다. 시티 필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매진 소식을 알렸다. 

시티 필드 측은 "아미(팬클럽명)에게 고맙다. 압도적 수요로 인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티켓은 지금부터 구할 수 없다. 10월 6일에 만나길 기대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개최하는 첫 스타디움 무대로 4만석 규모로 열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확정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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