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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위기 탈출 선봉장'은 '최전방' 김신욱


[OSEN=우충원기자] 연패 위기에 빠진 전북, 김신욱이 살아나야 한다.

전북 현대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 2018 24라운드 FC 서울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23라운드까지 17승 2무 4패 승점 53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최근 경남의 맹렬한 추격을 당하고 있다. 경남은 18일 홈에서 말컹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포항에 완승을 챙기며 13승 7무 4패 승점 46점으로 승점차를 좁혔다.

이재성이 독일로 진출하고 수비 핵심 김민재와 골키퍼 송범근 그리고 장윤호까지 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된 가운데 전북은 최근 부담스러운 결과를 맞고 있다.

경남전서 패배를 당한 뒤 강원전서 한숨 돌렸다. 하지만 다시 포항전에서 5골이나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 따라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전북은 살아나야 한다. 연패를 다시 당한다면 분위기는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전북은 수비진에 대한 고민이 크다.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설상가상 최철순도 경고 누적으로 서울전에 출전할 수 없다. 스리백 수비진은 구성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포백 뿐만 아니라 스리백 수비도 자주 연습했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다.

따라서 전북이 서울을 압도하기 위해서는 가장 잘하는 공격을 통해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 중심에는 김신욱이 있다.

김신욱은 서울만 만나면 신이 난다. 최강희 감독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장신 공격수인 김신욱을 상대로 서울 수비진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전북은 올 시즌 서울과 2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첫 경기는 홈에서 2-1로 서울에 승리했고 원정으로 열린 2차전에서는 4-0의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김신욱은 서울을 상대로 올해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특히 김신욱은 지난 포항전서 만회골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장기인 헤더로 골을 만들어 냈다. 김신욱의 활약이 없었다면 전북은 더 큰 패배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시즌 초반과 다르다. 현재 서울은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지난 슈퍼매치에서는 고요한의 맹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는 고요한을 중심으로 서울은 맹렬한 기세를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의 상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결국 전북은 서울전 승리를 위해서는 '닥공(닥치고 공격)'을 통해 반전을 꾀해야 한다. 특히 서울과 경기서는 그 중심에 김신욱이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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