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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원조가수 양희은, 이변없는 최종우승 “연륜의 힘” [종합]

[OSEN=지민경 기자] 원조가수 양희은이 연륜에서 오는 깊은 울림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깊은 울림으로 인생을 노래하는 자타공인 국민가수 양희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절친 이성미, 송은이, 김영철 뿐 아니라 이적, 유리상자 이세준, 육중완, 팬텀싱어의 인기현상, 앤씨아, 구구단의 세정, 나영 등이 출연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양희은은 “재미있을 것 같았다. 나와 비슷하게 노래하는 사람들과 나란히 겨룬다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 결과가 안 좋게 나와도 괜찮다. 그동안 누락, 탈락하는 프로그램에서 붙어본 적이 없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양희은의 데뷔곡이자 불후의 명곡인 ‘아침 이슬’이 미션곡으로 선정됐다. 판정단들은 진짜 양희은으로 1, 2, 3번을 추측한 가운데 양희은은 “재미있다. 어쩌면 그렇게 발음 특징 같은 걸 그런 식으로 족집게처럼 잘 뽑아서 흉내를 잘 내실까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1번 6표, 2번 0표, 3번 1표를 획득했고 43표를 받은 5번 모창능력자가 탈락했다. 진짜 양희은은 2번에서 등장해 1라운드 최초로 0표를 받았다.

두 번째 라운드 미션곡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훨씬 어려운 곡인데 1라운드 보다 어려워졌다고 감탄했다. 대부분의 판정단들이 3번과 5번을 진짜 양희은으로 예상한 가운데 3번에서 진짜 양희은이 등장했고 5번에서는 남자가 등장해 모든 이들이 경악했다.

양희은은 2연속 0표를 자신했지만 5번이 3표로 1등을 했고 양희은은 12표를 받아 2등을 했다. 그 결과 2번이 41표로 탈락자가 됐다. 특히 2번 모창능력자는 20년 전 양희은의 이웃에 살던 꼬마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더했다.

3라운드에서 ‘하얀 목련’을 부른 양희은은 “점점 더 박빙이다. 몇 달을 연습하신 걸 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 마음이 참 고맙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3라운드 탈락자는 52표를 가져간 1번 모창능력자 주기훈이었고 6표를 받은 양희은이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은 후배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중 한 곡인 ‘슬픔 이젠 안녕’이었다. 양희은은 역대 최고 기록인 싸이의 98표를 넘어 100표에 도전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근처에서 녹화를 끝낸 이영자와 김숙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종 결과 양희은이 88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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