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전소미, JYP와 계약 해지 “가장 어두운 밤이 밝은 별을 만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20 11: 32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 품을 떠나 새 출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 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안정적인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국민프로듀서를 사로잡았고 최종 1위를 차지해 아이오아이의 센터자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해 1월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그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전소미는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가장 어두운 밤이 가장 밝은 별을 만들어 낸다. 여러 분들은 제 모든 것이에요.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JYP 연습생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그간 차기 JYP 걸그룹 멤버로 점쳐졌던 전소미의 갑작스러운 전속계약 해지 소식에 팬들은 당황스러움을 표했지만 전소미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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