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P군♥라니아BP 유민, 오늘(25일) 결혼…'아이돌 3호 부부' 탄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5 07: 19

 탑독 출신 P군과 BP라니아 출신 유민이 결혼한다. 
탑독 출신 P군(박세혁)과 BP라니아 멤버로 활동했던 유민(김유민)은 오늘(2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P군은 1991년생, 유민은 1994년생으로 3살 차이가 나는 커플. 연예계 선후배로 예쁜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다소 이른 나이에도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P군과 유민은 H.O.T. 출신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에 이어 세 번째 탄생하는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P군은 지난 2013년 탑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탑독의 멤버로 11개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이후 탑독이 제노티로 팀명을 바꾸면서 P군은 합류하지 않고, 현재 연예 활동은 중단한 상황이다.
유민은 지난 2016년 BP라니아의 미니앨범 'Start A Fire'로 데뷔했다. 라니아가 데뷔 초부터 '모델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던 만큼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던 멤버다. 유민은 BP라니아 활동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을 이어온 다재다능한 멤버였으나 팀에서는 탈퇴했다./mari@osen.co.kr
[사진] 박세현, 김유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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