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워너원·'데뷔' 아이즈원, '프듀' 남매 올가을 연속출격 (종합) [Oh!쎈 이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04 13: 56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과 아이즈원이 올가을 연속 출격하며 컴백과 데뷔를 각각 알린다. 
지난달 31일 Mnet '프로듀스48' 시리즈를 통해 결성된 12인조 걸그룹 아이즈원은 오는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본격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3일 아이즈원 멤버와 각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제작을 맡은 CJ E&M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남을 가졌다. 그 곳에서 10월 말 데뷔를 비롯한 앞으로 활동 계획을 간략히 전달받았다. 

이후 이들은 4일 일본으로 출국해 AKB사단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를 만난다. 간단한 인사 및 활동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눈 뒤 당일치기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한다. 빠르면 이번주 내 계약서를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현재로서는 10월 29일 데뷔가 유력하다. 
워너원 역시 아이즈원의 데뷔 전후로 컴백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워너원이 해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새 앨범 타이틀곡 선정 등 준비 작업이 차근차근 이뤄졌고, 이미지컷 촬영 및 신곡 녹음도 이미 상당수 마쳤다. 
워너원 역시 10월 말 혹은 11월 초 컴백이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내부 논의가 끝나지 않아 컴백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이와 관련,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4일 OSEN에 "워너원의 컴백 일정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워너원과 아이즈원,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남매 그룹은 올가을 연달아 출격하며 팬들을 찾는다. 이들의 컴백 및 데뷔 소식이 9월 초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두 팀의 등장이 가요계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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