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美친 비주얼? 부모님께 감사…계속 잘생기고 싶다" [V라이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1 20: 35

조인성이 '미(美)친 비주얼'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조인성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배우왓수다' 조인성 편을 통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전했다. 
조인성은 '미(美)친 비주얼' 수식어에 대해 "고맙다는 생각은 든다. 그걸(비주얼)을 포함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거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예전에는 외모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부모님이 주신 자산을 감사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우성 형님이 '잘생긴 게 최고야'라고 하셔서 계속 잘생기고 싶더라. 다만 끝까지 편견과 싸워가는 시간과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19일 영화 '안시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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