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 예빈 vs JBJ95 켄타, 예능초보들의 화끈한 개인기 대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03 09: 17

 다이아 예빈과 JBJ95 켄타의 개인기가 신동엽을 발끈하게 했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과 김환, 사랑스러운 걸그룹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 그리고 여심 저격돌 JBJ95로 돌아온 타카다 켄타가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인 김일중과 김환은 첫 인사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김환은 선배인 김일중이 준비한 인사를 제대로 받지 못해 핀잔을 들었지만, 이에 질세라 전현무와의 일화를 밝히며 반격을 가해 김일중을 진땀 흘리게 했다. 아나운서계 절친으로 찰떡 호흡을 보여 줄 두 사람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이 큰 사랑 속에1위를 하며 더욱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다이아 예빈과 솜이도 출연했다. 고민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예빈은 다이아가 재미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고민이라며 최근 개인기를 개발했다고 했다. 이어 선보인 예빈의 개인기에 모두들 당황해 말을 잃었고, 옆에 있던 솜이는 방석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어 첫 지상파 예능 출연으로 잔뜩 긴장한 켄타에게도 출연진들이 개인기를 부탁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개인기를 선보였다. 켄타의 개인기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고, 옆에 있던 신동엽은 다른 듯 같은 예빈과 켄타의 개인기를 두고 발끈한 채 한마디를 해 웃음을 더했다
과연 예빈과 켄타의 개인기가 무엇이었기에 모두를 당황케 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켄타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JBJ95의 신곡 ‘HOME’의 댄스로 춤신의 면모를 보여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으며, 현장의 여성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패기와 재치가 넘쳐나는 게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87회는 오는 5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