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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의 애절함..무심한 윤현민 기억 되살릴까 [어저께TV]

[OSEN=박판석 기자] '계룡선녀전'이 2회만에 시청자를 애타게 하고 있다. 윤현민은 아내를 코 앞에 두고도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기억 하지 못하는 윤현민을 바라보는 문채원은 애틋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에서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에게 과거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하지만 이현은 과거의 옥남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699년 동안 오직 남편만을 기다려온 옥남의 캐릭터는 비현실 그 자체다. 하지만 옥남의 비현실성을 채우는 것은 문채원과 고두심의 연기다. 신구 조화가 완벽하게 이뤄진만큼 옥남의 애절함 역시도 점점 더 해지고 있다. 

특히나 699년전 과거에 남편을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옥남 역을 맡고 있는 문채원은 그 누구보다 애절한 눈빛으로 이현을 바라보고 그리워했다. 이현 역시도 진지한 옥남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고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이현이 관심 있는 것은 자신 뿐이다. 이현은 옥남을 만나면서 생기는 이상한 일의 원인에 더욱 관심을 갖는다. 이현이 겪고 있는 이상한 일은 옥남이 젊게 보이거나 선녀처럼 보이는 것이다. 

옥남은 이현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남편이라는 것을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이현은 보는 사람을 2회만에 답답하게 할 정도로 몰랐다. 모든 것을 과학으로만 설명하려고 하는 이현은 밉기 까지 했다. 

차분하고 배려심 넘치는 옥남과 시끄럽고 이기적인 이현의 만남은 어울려 보이지는 않는다. 과연 옥남의 노력은 이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 수 있을지 옥남의 서울 생활이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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