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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혜진, '백두산' 합류 확정..이병헌X하정우X마동석과 '드림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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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전혜진이 영화 '백두산'에 합류한다.

7일 OSEN 취재 결과 전혜진은 최근 '백두산'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백두산'은 백두산의 화산 폭발이 임박해 사건 해결에 나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작품. 김용화 감독이 제작에 나서고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촬영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에 나서며 제작비 200억이 투입되는 대작 영화이기에 제작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배이병헌과 하정우에 이어 마동석이 출연할 예정임이 전해져 더욱 영화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 바. 전혜진까지 합류 소식을 알리며 더욱 단단하고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게 됐다.

극 중 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측 정부 관계자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전혜진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인간중독',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사도', 드라마 '미스티' 등의 작품을 통해 천의 얼굴의 매력을 드러내며 탄탄하고 신뢰를 주는 연기자로 사랑 받아왔다. 영화 '비스트'와 '뺑반'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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