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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종석, '자카르타 억류'에도 필리핀 팬미팅 개최.."팬들 약속 위해"

[OSEN=장진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억류 사태에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필리핀 팬미팅 개최를 결정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은 오는 18일 필리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 업(Crank Up)'을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종석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찾았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억류되는 고초를 겪었다. 이는 프로모터인 예스24를 비롯한 두 에이전트사의 잘못된 일처리 때문. 이 때문에 이종석은 물론, 이종석의 스태프들까지 아무런 이유를 설명받지 못한 채 여권을 압수당한 뒤 자카르타 현지에 억류됐다. 

이종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제때 귀국하지 못해 차질을 빚게 된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과 이종석의 안부를 걱정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에이맨 프로젝트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프로모터인 예스24를 비롯한 두 에이전트사를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종석은 팬미팅을 진행하는 두 에이전트사와의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 필리핀 팬미팅 역시 취소가 당연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종석은 자신을 오래 기다려 온 필리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소 '팬 바보'라 불려온 이종석의 남다른 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이종석의 첫 필리핀 팬미팅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종석의 첫 필리핀 방문에 팬미팅 좌석은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천석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팬들의 계속되는 추가 티켓 오픈 요청에 추가 좌석까지 모두 매진이 된 상황. 이종석은 자신의 첫 필리핀 방문만을 기다려 온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억류 사태 이후에도 필리핀 행을 결정했다. 

에이맨 프로젝트 관계자는 "앞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기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도 진행을 만류하기도 했지만 팬미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컸다"며 "올해 마지막 팬미팅인 만큼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안전이나 진행 사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이나영과 함께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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